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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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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두달전 쯤 동생 부부의 권면과 전도로 처음 교회를 나온 주영화 입니다. 어릴적 성당에는 다녀 봤지만 교회를 다녀보진 않았습니다. 처음엔 교회를 열심히 다니는 제부를 보면서 나도 한번 가볼까?하는 마음으로 따라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부활절 전에 고난주간 성 금요철야 성찬식에 참여하는데 제 안에서부터 울컥하는 무엇인가를 느끼며 하나님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오는 것이 좋고 그 다음 주일을 기다리는 저를 보면서 모든 가족들이 놀라고 있습니다. 저 또한 제 마음이 아직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나님만 생각 해도 기쁘고 평안합니다. 얼마전부터는 전도사님의 초대로 이번 화요사랑 방을 나오고 있습니다. 엄마가 지어 주시는 집 밥보다 더 맛있는 식사와 좋은 테이블 사람들을 만나면서 편안한 분위기와 목사님의 말씀이 진솔하시고 쉽게 알아들을 수 있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지난주엔 회사 퇴근이 늦어 가지 못한 것이 너무나 아쉬워 이번 주 화요일엔 퇴근시간만 기다리다가 달려와 참석하였습니다. 주일 예배가 너무 기다려지고 담임 목사님의 쉬우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첫 발걸음을 내딛는 저에게 좋은 시간으로 인도해 주시고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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