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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신정주 안수집사입니다. 먼저 범사의 모든 인도를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올립니다. 지난 목요일 저녁에 있었던 하사남에서 온 가족이 충격적인 일과 그 일로 인한 무서움 때문에 교회로 줄줄이 나왔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그 가정이 저희 집안입니다. 대대로 내려오는 무속인 집안이었는데 17년전 우리제일교회와 우리 목사님을 만나 확실한 복음을 알게 되면서 모든 저주와 무서움증이 예배를 통해 회복되었습니다. 저희 내외는 은혜받는 예배 시간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래서 온 식구가 화곡동에서부터 용인까지 오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서둘러서 발걸음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는 일이 새벽4시에 출근해서 저녁 늦게까지 하는 일이고, 교회가 용인으로 이전한 후엔 철야예배는 엄두 도 못내고 있을 때 딸 지은이가 한 이야기가 저에게는 큰 망치가 내려 치는 소리 같았습니다.“아빠! 일주일동안 살아가면서 시간내서 하나님께 진솔하게 따로 기도할 시간이 없으니까 철야에 갔으면 좋겠어요”하는데 하나님께서 저에게 하시는 말씀 같았습 니다. 이후 철야예배에 늦더라도 참석하자고 결심했고 지금까지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 예배를 참석했던 것들이 저희 가정에 큰 축복과 회복의 응답들로 오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오직 모든 일들이 감사이고 교회안에서도 주의 일을 감당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 함께 이루어갈 수 있는 동역자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것도 감사입니다. 늘 주안에서 승리하면서 살아가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 항상 호주가 바른 신앙으로 서야한다고 불철주야로 기도하시며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담임목사님 께도 늘 감사드립니다. 이번 하사남 기도회 시간이 너무 큰 은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