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이혜영입니다. 메니에르병으로 어지럼증이 시작되면 토하고 정신을 차릴수 없어 119에 실려 가기를 거듭하며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중 이웃에 이사 오신 권사님께서 우리제일교회로 이끌어 주셨습니다. 행복의 샘터를 권유해 주셔서 참석하여 3박 4일간 집중해서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으로 충만해지니 첫날부터 약을 끊을 수 있었고 방언의 은사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그 후 주일과 철야를 한번도 거르지 않고 지키고 있습니다. 평생을 농사하며 살았는데 이런 인생 말년에라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지금은 이웃에 사는 친구들과 동서를 전도했고 남편과 예배 중심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성경 1장씩 읽고 기도하는데 요즘은 자다가도 방언이 나오는 경험도 해 봤습니다.
어느날부터 저도 십일조를 해 보고 싶다 생각만 품었는데 일할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노년에 처음 갖게 된 직장도 너무 좋지만 하나님 앞에 십일조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이 너무나 좋고 기대됩니다. 얼마전에는 어릴적부터 저를 전도했던 권사 친구가 있었는데 우리 교회 철야가 너무 좋다고 한 번 와보라고 했더니 우리 교회 철야에 함께 왔었습니다. 집으로 돌아가면서 우리 교회 말씀이 너무 좋다고 남다른 은혜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제는 남은 날 동안 날마다 하나님 품에 거하며 교회 중심으로 늘 순종하는 자되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