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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김소현입니다. 딸아이가 여행 보내 준다고 해서 참석한 행복의 샘터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고 영접하게 된지 벌써 1년이 넘었습니다. 오랫동안 불심이 깊었던터라 비록 행복의 샘터에서 하나님을 알게 되었지만 평생동안 쌓여있던 생활 습관이나 관습들이 하루 아침에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시 전남 목포집으로 돌아가 교회를 열심히 다니기는 했지만 점점 더 제 안에 있던 불이 꺼져가고 있다는 것을 모르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작년에 수술한 허리가 펴지지 않아 다시 수술을 받았습니다. 딸의 집에 있는 동안 우리제일교회의 금요철야와 주일예배 참석하게 되었고 처음에 느꼈던 하나님의 따스함 을 내가 잊고 살았구나 하고 생각하고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주중에 성령집회가 있다는 말을 듣고 꼭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수술받은지 몇 일 되지 않아 아픈 허리에 벨트를 꽉 매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 뜨거운 방언기도를 통해 제 안에 꺼져가던 성령의 불이 활활 불타오르기 시작했습니다. 목사님께서 나눠주신 그 불을 다시 받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했고 앞으로는 받은 불을 꺼뜨리지 않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성령집회를 통해 다시 살아나는 축복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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