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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샘터 48기를 다녀온 주영화입니다.
작년 4월 교회에 오기 전 극심한 우울증으로 아무에게도 말못한 채 하루 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던 중 동생과 제부의 전도로 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얼마되지 않아 행복의 샘터을 권면받았지만, 사업장 이전이라는 큰 결정을 앞에 두고 있었기에 3박 4일이란 시간을 온전히 빼기가 힘든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 무언가에 이끌리듯 주변의 많은 도움을 받아 행복의 샘터에 들어가는 결단을 했습니다. 하나님을 만나고 방언을 선물로 받으면서 제 안에 우울했던 마음이 온데간데 없어 졌습니다. 그동안 저와 저희 가족을 두고 제부와 교우들의 중보기도가 있었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회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이렇게 즐겁고 행복한 휴가를 행복의 샘터에서 보낼 수 있어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1강에서부터 8강까지 목사님의 말씀은 저를 흔들어 깨워주었고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행복의 샘터를 마치고 내려와서 우려했던 것들을 넘어 기도 응답을 받았습니다. 사업장 이전 하는 과정에서 많은 인도를 받았고 첫달 매출 1위의 기쁨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저를 이끄시는 하나님의 은혜인줄 믿습니다. 현재는 매주 주일 성수를 하며 말씀을 들을 때마다 우리 가족의 구원을 놓고 기도중에 있습니다. 저를 만나주신 것처럼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도 하나님을 만날 줄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