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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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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유주영입니다.

모태신앙임에도 불구하고 성인이 되면서부터 한 교회를 섬김이 1년이 넘지 못하는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수많은 교회를 옮기며 목사님들의 설교말씀을 들으면 한결같이 똑같은 말씀으로 일관된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이제와 생각해 보면 얼마나 교만스러운 생각이었는지... 부끄러워 고개가 숙여집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섬기던 교회를 그만두고 또 다른 교회를 찾던 중 지인의 권유에 못 이겨

총 전도 주일 축제로 우리제일교회에 초대되어 못 이기는 척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별 기대 없이 앉아 예배를 드리고 있었는데 목사님의 말씀을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마음이 평온해지고

가슴이 뭉클해짐을 느꼈습니다. 제가 제 마음을 주체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쁨이 찾아왔고

 ‘아! 이곳은 내 의지가 아닌 하나님이 이곳으로 인도해주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우리제일교회를 섬기게 된지 7년이 되었습니다.

2013년, 교회의 표어인 축복의 시작처럼 하나님께서 저에게 주시는 축복의 계획은 정확하셨습니다.

15년 된 승용차를 11인승 새 차로 축복하여 주신 것 입니다.

단순히 좋은 차를 주신 것에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늘 많은 영혼들을 전도하여 함께 오고 싶었지만 거리가 멀고 차량이 부족해서 안타까웠는데

저의 이 작은 마음까지도 헤아리시고 채워주신 것에 감격스럽고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더욱 신기했던 것은 주차 봉사를 하고 있는 저에게 어떤 집사님이 앞으로를 바라보고

1종 면허를 따라는 권유에 순종하였는데 새차를 바로 축복해 주신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수순을 정하시고 계셨던 것입니다. 이 축복이 단순히 ‘주셔서 감사하다.’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이들마다 복음을 전하여 많은 영혼들을 성전으로 이끌라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깨닫고

전도에 힘을 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저를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도구로 사용하여 주시고

지금 이 순간까지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주신 하나님께 무한한 감사와 영광을 드리며 아낌없이 기도해 주시고

동역해주신 담임목사님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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