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청년부 정미현입니다.
학업의 명목하에 바쁘다는 이유로 예배만 드리는 상황에서 부담감을 안고 이번 소그룹 모임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잘 왔다고 반갑게 맞아주는 교우들의 인사에 기쁜 마음으로 청계산 정상을 향해 올랐습니다.
시작할 때 눈과 비가 내리는 날씨가 염려스러웠지만 신기하게도 도착하니 날씨가 개어서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한발 한발 숨이 찼지만 옆에서 이끌어주신 덕분에 많이 웃고 이야기꽃도 피우며 오길 잘했다는 생각과 함께
목표점까지 잘 도달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안에서 교제의 시간을 더욱 갖기를 바라고
그 교제가운데 얻어지는 말씀으로 저의 신앙이 더욱 성장해 나가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