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권신혜 집사입니다.
3년전 우리제일교회를 섬기며 믿음의 뿌리를 내린 후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 중 가장 큰 은혜로는 저희 가정에 새생명을 허락하시어 건강하게 출산하는 기쁨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쉽지않은 육아로 인해 육체도 정신도 힘이들고 무너지는 상황이 거듭되면서 온전히 예배마저도 성공하지 못하는 지경이 되어버렸습니다. 늘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지치기만 하던 중 전도사님의 권면으로 매주 목요일 교회에서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성경공부모임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나누며 함께 기도하는 교재의 시간인데 말씀으로 이루어지는 첫 시간부터 많은 것을 공감하고 중보하며 한 없이 눈물도 흘리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이 제 영혼에 다시한번 힘을 낼 수 있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제가 지치고 힘들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힘주시려 이렇게 성령이 살아있는 교회를 만나게 하시고 말씀으로 인도받게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