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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연합 성가대 신년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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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임마누엘 sop파트 군산에서 온 안최남 집사입니다.  오래전 사고로 폐활량이 약해져 긴호흡이 어려웠던 목소리가 성가대의 자리에서 회복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딸과 사위와 함께 이 자리를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시는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돌립니다. 더불어 다른 자녀들도 함께 찬양 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번 성가대 신년 하례식을 통해 부족한 저희 가족에게 응원의 상으로 축복 주신 성가대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온유와 사랑으로 저희들의 영성을 만져 주시는 지휘자, 반주자 선생님께 하나님의 축복이 넘쳐 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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