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인옥 집사입니다.
처음 대심방이 저녁 8시에 교회에서 한다는 얘기를 듣고 교회까지 거리가 왕복 72km이고 10개월, 4살 아이 둘을 데리고 간다는 것이 엄두가 나질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난 주 말씀에 다윗의 감사와 우리의 감사가 다름을 들으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교회로 향하였습 니다. 말씀듣기 전 4분 공개상담시간을 통해서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아지는 순간부터가 진짜 신앙이다라고 말씀하시며 하나님만 생각하는 삶이 성령 충만임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며 나는 진짜 신앙을 하는 것인가 되물으며 회개하고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구상을 하셨을지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들께서 기도를 해주시는데 내가 없어지고 하나님으로만 가득 찬 느낌이 들었습니다. 마치 천국에 있는 기분이었습니다. 그 은혜 속 하나님을 느끼며 계속 기도하고 싶었기에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평소 육아를 하면서 나만의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는데 다시금 성령의 불을 받고 천국의 확신 받게 되어 얼마나 감사하고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육의 세상에서 영의 세상으로 사는 것이 너무 힘들고 어렵지만 늘 말씀으로 살 것을 다짐합니다. 사랑해요 하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