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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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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보경 집사입니다. 모태신앙으로 신앙 좋으신 어머니의 영향을 받으며 교회가 집보다 좋고 교회에서 거의 살다시피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성인이 되어 결혼후 더 나은 가정경제를 위해 크리스천 아울렛매장에 취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직장이라 생각하고 감사하여 최선을 다해 열심히 일한지 어느덧 17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당시 같이 입사했던 동료들은 하나도 없고 저만 남아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2005년에는 저의 매장을 주셨고 4년전에는 내 영혼을 위하여 지인을 통해 우리제일교회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기쁨으로 주일성수와 금요철야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시간을 쪼개어 화요사랑방 도우미로 봉사하니 몸은 피곤해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올 겨울엔 춥지가 않아 겨울용품 판매하는 사람들이  어렵다고 하는데도 하나님께서는 저희 매장에 언제나 목표한 매출을 채워 주셨습니다. 지난 연말 이벤트 행사 때는 하루판매 매출이 3천만원에 이르러 저와 직원들이 놀라고 주변 분들도 부러워할 정도였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요 축복이기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에벤에셀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 자녀답게 더욱 씩씩하게 복음 전하며 빛을 발하는 자가 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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