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오윤영 집사입니다.
교회를 다닌지는 오래되었지만 교회는 시간이 되면 가고 상황과 형편이 되지 않으면 못가는 것이라고 정리하고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사업에 늘 쫓겨 주일 예배를 섬기는 교회에서 드리지 못하였고
어쩌다 하나님이 생각나면 지나가는 교회에서 겨우 예배만 드리곤 했습니다.
'사업이 잘 되어야 하고 돈을 벌어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입버릇처럼 되뇌였던 사업장은 기울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사업을 접어야 했습니다. 경영 능력이 분명 탁월하다고 생각하며 내가 하면 뭐든지 할 수있다고 했던 저는
자신감이 없어지고 힘이 빠져 갈즈음, 전도사님께서 찾아오셔서“예배가 무너지고 영혼이 무너지면
모든 것이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라며 하나님의 자녀는 먼저 예배를 성공해야 한다고 전해 주셨습니다.
그 한마디가 가슴에 들어와 박혔습니다.
그때부터 어떠한 일이 있어도 '내가 몸 담고 있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려야한다.' 라는
이 원칙만큼은 어기지 않고 한 주 한 주 예전과 같은 예배가 아닌 성경에서 말씀하신 살아있는 예배를 드렸고
점점 저의 영혼이 부요해짐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예배속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리기 시작했고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그 후 제 사업장에 신기하고 놀라운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그때 마다 하나님이 훌륭한 사업 파트너를 보내주셔서 부족한 경제를 채워주셨고
주변에 힘들게 하고 방해했던 사람과 환경이 정리되면서 하나님은 저를 세워주셨습니다.
요즘엔 사는 것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서 저보다 항상 앞서 일해주시는 하나님께 찬송만 드릴 뿐입니다.
앞으로도 예배를 통해 들려주시는 하나님의 음성따라 가겠다고 결심하니 두렵거나 걱정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반드시 저를 바르게 인도하여 하나님의 자녀답게 세워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할렐루야! 언제나 값진 말씀으로 양육해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를 드리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