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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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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은주입니다.

2009년, 세계금융 위기와 함께 찾아온 저의 가정에 고난과 환란은 저를 숨 쉴 수 없도록 했습니다.

저는 내 스스로 해결 할 수 있다 라는 자신감으로 가득 차 저의 머리로 계획한 것들에 이성의 논리와

타당성을 세워가며 온힘을 쏟았습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저 자신도 모르는 늪으로 빠져들어 갔습니다.

사업장의 어려움은 저의 모든 생활을 묶어 놓았습니다.

그렇게 사방이 막혀 옴짝달싹 할 수 없이 되어서야 진정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하루하루 뼈저리게 하나님께 힘을 얻는 기도생활을 하고 예배에 더욱 집중하며 그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사모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처럼 모자란 사람을 자녀삼기 위해서

그동안의 연단 속에서 정금같이 단련시켜 주셨다는 것을 깊이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대심방은 여느 때와 다르게 정성껏 준비하여 친정엄마와 오빠, 그리고 아이들과함께

사모함으로 드렸습니다.

목사님을 통해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축복으로 돌리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는 소망이 저를 행복하게 만들었습니다.

2012년, 추수감사절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대심방을 사모했던 떨림과 정성으로 준비하며 하나님의 섭리를 소망해봅니다. 돌이켜보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은 당장 내손에 쥐여지는것이 아니라 제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집중하며 살아갈 때

어느새 선한 뜻으로 이뤄져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앞서가셔서 저의 길을 평탄케 해놓으셨고 응답하시고 계신 것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하나님의생각과 나의생각이, 하나님의 계획과 나의계획이 같지 않을지라도

그 속에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모든 찬양과 경배를 받으시기에 합당하신 우리 아버지..너무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에 깊이 묵상하며 우리제일교회가 내교회가 됨과,

물심양면으로 영혼을 깨워주시기 위해 애쓰시는 담임목사님과

언제나 기도로 함께해 주시는 동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 모든 영광을 살아계신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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