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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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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영섭 집사입니다.

예전부터 교회를 가보았지만 마음에 와 닿지 않았고 불신자의 삶을 살았습니다.

처음 우리제일교회 금요철야 예배에 인도되어 말씀을 듣는데

꼭 제가 온 것을 아신 것처럼 저를 향한 말씀을 전해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세상에 한발 하나님께 한발 걸치지 말고 하나님께 은혜를 받고 삶을 주 안에서 살아야 안전하다고 하시니

예배의 자리로 나와야 겠다.’ 라는 깊을 깨달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후 참석한 행복의 샘터에서 목사님의 말씀을 듣던 중에

소아마비로 인해 한쪽이 땅에 닿지 않았던 다리가 닿는 기적 같은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어서면 항상 한쪽 다리가 짧아 들고 있는 학 같은 다리였는데 길어진 다리를 바라보며 너무 신기하고 놀라웠습니다.

말씀처럼 모든 걸 하나님께 맡기자는 생각만 했었는데 이렇게 말로 형용 할 수 없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치유의 은혜를 받은 저이기에 남다르게 신앙고백을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먼저는 저와 같은 고통에 빠진 사람들을 위해 전도하고 중보기도를 했습니다.

또 찬양은 곡조달린 기도라는 말씀에 순종하며 성가대에 들어가 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봉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 자리에서 요즘엔 제가 더 큰 은혜를 받아 더욱 뜨거워진 심령이 되었습니다.

그 무렵 화요사랑방 16기가 시작된다는 말씀에 담당 전도사님께서 교구 식당 봉사를 함께 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받기만 했던 자리에서 섬기는 자리에 들어가 보니 빛도 없고 이름도 없이 묵묵히 봉사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더욱 은혜가 되고 감동이 되면서 쓸모없는 저를 이렇게 귀한 자리에 도구로 써주시고

저의 작은 헌신과 봉사가 이렇게 값진 것이고 소중한 것이라고 깨닫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서 한없이 울었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먼저 주의 일에 도구로 쓰여 지고 행함 있는 믿음이 되길 간절히 원한다고 기도를 드렸습니다.

정말 작은 몸짓이지만 남은 시간 오직 하나님 나라를 위해 충성된 일꾼으로 살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항상 귀한 말씀으로 양육해주시는 담임목사님과 교육자 분들께 감사를 드리며

모든 삶 속의 영광을 하나님께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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