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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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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고통과 어려움으로

네 식구가 삶을 포기하려 할 때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그 어느 누구하나 격려해 주지 않고 손 내밀어 주지 않을 때

교회에 오면 모든 분들이 따뜻하게 맞이해 주시고 힘을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영적인 힘이 있고 따뜻한 우리제일교회로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대심방, 절기 때마다 어린아이같은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너무나 신기할 정도로 저희가 드린 예물은 몇 배, 혹은 몇 십배 축복이 되어 돌아왔고 직장과 장막을  다 인도받았습니다.

이번 춘계대심방은 이사 온 11월 30일부터 저희 두내외가 아이들과 함께 매일 가정예배를 드리며 준비했습니다.

담임목사님을 뵙는데 가슴이 두근거리고 벅찬 감동이 느껴졌습니다.

예배를 드리며 안수기도를 해 주시는데 주님께서 그 순간 '그동안 고생많았다'라는 말씀하시는 것 같아 눈물이 쏟아졌습니다.

예물로는 큰 아이를 위해 조금씩 모은 것을 두고 옥합을 깨뜨리는 중심으로 준비하였습니다.

너무 신기하게도 다음날 가장 먼저 큰 아이의 기도제목이 응답되었습니다.

초등학교에서 2차 시험을 통해 1명 뽑는 방송부 아나운서로 뽑혔다는 기쁜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부모가 자녀들을 위해서 해 줄 수 없는 것들을 우리 하나님은 응답해 주셨습니다.

또한 오랫동안 서로 연락끊고

살았던 가족이 먼저 연락하는 역사와 요양원에 계신 아버지 상태호전 등 좋은 소식들이 들려왔습니다.

파주에서 용인까지 가는 발걸음이 세상에서 맛보지 못했던 행복으로 가득합니다.

매주 토요일 조이어스 연습을 위해 교회로 향하는 남편이 자랑스럽고

성가대도 성령의 감동으로 기쁘게 감당하는 남편을 보면서 이런 것이 행복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을 살려주신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오릅니다.

지금은 대심방 중이신 담임목사님을위해 간절함으로 가정예배 때마다 기도중입니다.

하나님의 놀라우신 능력과 은혜를 찬양합니다.

매주 기름진 말씀으로 이 험한 세상에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힘을 주시는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리고 함께 기도해 주시는 모든 교육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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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