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1청년회 최은지 입니다.
전도현장과 그 곳에서 만나게 될 영혼을 두고 청년회 중보기도팀과 지속적으로 기도하고 나간 전도 현장은
생각보다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세월호 사건과 관련된 구원파가 기독교라는 오해로 사람들은 예수님을 더욱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예수님 믿고 천국가세요'라고 외치는 저희들을 향해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그러냐며, 너희나 믿어!' 라고 말씀하시는 사람을 보고 너무나 마음이 아팠습니다.
그 말을 듣고 예수님 믿는 우리가 먼저는 바로 세워져야 하고, 삶으로도 예수님을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 였습니다.
죽전역을 지나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며, 우리는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수없이 두드리고 기다리셨듯,
우리 또한 영혼들을 향해 끝없이 뿌리며 인내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청년 전도팀의 작은 움직임을 통해 많은 영혼들이 복음으로 새생명을 얻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