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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대교구 신정주 집사입니다.
먼저는 항상 저희 가정을
지켜 주시며 늘 살아 갈 수 있는 방향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저희 가정에 구원의 축복을 허락하시고, 어려움 속에서도 말씀으로 붙들어 주셔서 지금까지,
순간 순간마다 작은 일상부터 도저히 풀어가기 힘든 일까지도 불꽃같은 눈동자로 지켜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올해 초 교구 담당 전도사님께서 한 달에 한번씩 가정 심방예배를 하자고 권면해 주셔서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바빠 모일 수 있는 여건과 환경이 힘들었지만 드린 예배속에서 목사님을 통하여
그때 그때마다 저희 가정에 정말 필요한 말씀으로 위로와 은혜를 주시니 그 놀라우신 하나님의 사랑이 감사할 뿐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교회에 순종하며 신앙 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켜주셨습니다.
화곡동인 집에서 용인 교회의 거리는 멀었지만 늘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달려오곤 합니다.
또한 무엇보다 말씀으로 하나님을 거역하지 않는 두 자녀들로 성장하게 하심을 정말 감사 드립니다.
다시 한번 이번 가정의 달, 심방을 통하여 저희 가정에 주신 말씀 속에서,
마음에 깊이 새기며 주님의 일에 순종하는 가정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매번 먼길도 마다 않으시고 늦은 저녁시간까지 양들의 거처에 찾아와 주시는 교구 목사님,
전도사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문득 저의 은혜를 나누면서 오래전 담임 목사님께서 하신 설교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어려우십니까? 낙심하지말고 하나님께 기도 합시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어려움을 다 아십니다.
절대 여러분을 그 자리에 외롭게 버려두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이 말씀을 들으며 오늘까지 제가 힘을 얻고 나갈 수 있었습니다.
우리제일교회 모든 성도님들께도 힘이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