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애경입니다.
청년 때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어서 신앙생활을 통해 어떤 상황도 감사하게 하시며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혼도, 하나님께서 주신 예쁜 자녀도, 장막의 축복까지 큰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부족한 저에게 권사라는 직분까지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은혜가 너무 감사해서 매주 직장에 주보와 전단지를 준비해서 출근을 한답니다.
이처럼 삶의 현장에서 복음을 전할 때가 가장 행복합니다.
지난 추석 명절에는 중학생이 된 딸아이가 고등학생 언니를 전도해서는 주일성수를 위해
우리 식구 모두 시골엔 미리 다녀와야 된다고 간곡한 부탁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흔쾌히 들어 주어서 저희 식구들은 주일예배를 은혜가운데 드릴수 있었습니다.
영혼전도를 한 것 같으나 돌아보니 명절 때 주일예배 드릴수 있도록 인도하신 주님께 또 감사를 드렸습니다.
경기도 마석에서 대중교통을 몇번을 갈아타고 수많은 교회를 지나 본교회에서 예배를 드리려
사모함으로 오는 발걸음은 얼마나 행복한 지 체험해보지 않으면 알수가 없답니다.
무엇을 하려고 하는 자가 아닌, 말씀에 순종하여서 정말 보잘것 없는 제 인생도
주님께 쓰임받는 소중한 삶으로 인도받으며 살고 싶습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리며 저희들의 영혼을 위하여 생명된 말씀으로 늘 양육해주시는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