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차량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예배 때마다 주차관리로 봉사하고 있는 박종일 안수집사입니다.
제가 주차위원으로서 긍지를 갖는 이유중 하나는 아주 작은 일이지만 예배를 도울 수 있다는 생각이 크기 때문입니다.
매주 예배를 사모하여 원근각처에서 오시는 성도님들의 차량을 볼 때마다 더욱 힘이 생기고 감사함을 느낍니다.
안내에 따라 차를 주차하시고 활짝 웃으시며 수고하신다는 그 말 한마디가 힘들고 어려운 환경을 싹 잊게 해 주곤 합니다.
지하에서 매연을 마시고 지상에서 땀을 뻘뻘 흘리는 봉사이지만
하나님께서 낮은 곳에 함께 하신다는 약속을 믿음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없이 묵묵히 봉사하시는 주차관리 위원님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저의 남은 인생을 더욱더 주님께 헌신과 봉사로 맺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