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오재순입니다.
평생 열심히 살면 부가 쌓인다는 생각으로 살았습니다.
이젠 남들에게 베풀며 살 수 있을 정도가 되었고 자녀들도 착하게 자라서 출가해 손주들을 낳고 살고 있으니
65세가 된 지금까지 별 어려움 없이 살았다고 자부했었습니다.
둘째딸을 따라서 몇번 교회를 따라 나가기도 했었으나 종교하듯이 다녔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 2개월 전 도저히 저의 힘으로는 해결 안되는 문제가 오면서 우리제일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교육자분들께서 찾아와 주셔서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길이라고 하시며
그 능력으로 모든 것을 해결받을 수 있다고 소망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말씀을 잘 들으라고 권면해 주셨습니다.
그날 이후 예배드릴 때마다 말씀을 더욱 집중해서 들으려고 노력했더니
신기할 정도로 목사님께서 말씀때마다 제가 가진 문제의 정답을 알려 주셨습니다.
꽉 막혀서 답답했던 제 가슴이 평안해지고 그저 감사가 나왔습니다.
이제부터는 자녀들에게 반찬해다 주고 물질을 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4자매가 예수 잘 믿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엄마가 되어야 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왜 이제야 우리제일교회를 만났을까요? 진작에 만났더라면 이런 문제를 만나지 않았을텐데...하며 후회하기도 했지만
이제라도 복음을 만나게 된 것을 감사드렸습니다.
주일과 금요철야를 나오기 위해서는 대중교통으로 2시간을 통해서 오지만 발걸음이 가볍고 행복합니다.
예배의 자리에서 자녀와 손녀들이 한 공간안에서 함께 예배드리는 시간은 세상의 어느것과는 비교가 될수 없습니다.
화요사랑방 1강에 참석했는데 목사님께서 너무 쉽게 말씀 해주셔서 즐겁고 귀에 쏙쏙 들어왔습니다.
모든 은혜와 사랑을 거져 받았으니 이제 저에게 남은 세월은 다른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면서 살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