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박인자 전도사입니다.
23년전 어둠의 긴터널을 지나고 있었고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을 때 처음 우리제일교회를 만났습니다.
그때 시절 1시간 반이 걸리는 교회로 어린 두 자녀들을 데리고 전철과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교회에 오면 우리 목사님의 말씀이 꿀송이같이 달고 오아시스의 시원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교회에 오는 것이 저의 유일한 낙이었습니다.
매일 교회에 나와 내가 할 일이 무엇이 있나? 하고 성전 구석 구석을 찾아다녔고 맡겨진 봉사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어렵고 힘들었던 세월을 주만 바라보고 나갔더니 하나님께서는 저희 가정의 경제도 회복시켜 주셨고 남편을 장로로 세워주시고 두 자녀도 인도하시면서 우리 가족 모두 교회를 위한 한 모퉁이를 감당케 하셨습니다.
모든 것 하나님이 하셨음을 고백합니다.
이제 부족한 저에게 2017년 전도사의 사명을 하나님과 교회가 주셨습니다.
천하보다 귀한 영혼들을 섬기며 그 영혼들에게 힘을 주고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반드시 살아 계셔서 우리와 함께 하심을 많은 성도님들이 알고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를 지금까지 이끌어 주시고 영혼 살리는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 드리고
늘 기도로 응원해 주시는 우리 목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목사님과 교역자님들과 성도님들의 많은 격려와 기도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