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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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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행복의 샘터 35기때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은 한보철입니다.
이번 치유학교를 통해 두 가지 목표를 세우고 있었습니다.
17살 때부터 30년간 피워온 그 담배를 끊고 싶은데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두 번째는 기도의 능력을 얻고 싶었습니다.

특히 방언기도가 어려워 철야예배 때마다 기도가 잘 안되어 힘들었기에 이번 치유학교를 통해 그 힘을 얻기를 원했습니다.
첫날 첫 시간 목사님의 설교 중에 구원을 받았음에도 어려운 이유는 내가 결박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말씀에 많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아버지도 형들도 술과 담배를 가까이 하셨으며 할아버지 또한 방탕한 생활로 그 많은 재산을 탕진하신 것이 떠오른 것입니다.

이건 오로지 내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복과 저주는 대를 이어서 내려간다는 목사님의 말씀에 한 가정의 가장인 저는 두려웠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기도의 시간 때 누가 가르쳐 준것도 아니었는데 회개를 통해 하나님께 용서를 빌었습니다.

무조건 빌었습니다. 교회를 다니며 그렇게 뜨거운 기도는 처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믿음과 간절함이 기도로 나왔습니다.

다음날 목사님께서 제 머리위에 안수기도를 해주셨습니다.

그때의 그 안도감, 저주의 굴레를 벗어냈다는 안도감에 너무나 힘을 얻었습니다. 그 힘으로 이겨 담배를 끊었습니다.

치유학교를 통해 영적으로 많은 성장을 하였음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영이 나와 함께 믿음과 기도로 섬김의 마음으로“내가 여기 있습니다.”하고 일어서려 합니다.

항상 하나님의 영광이 내 안에 있다는 자신감으로 세상의 유혹을 이겨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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