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순덕입니다.
11남매 중 막내로 태어나 부족함없이 부모님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지만
원인 모르는 병으로 8살 때 신굿을 받으며 지금까지 무당으로 살았습니다.
40여년이 지난 지금, 저의 몸은 더욱 병들어 너무 힘들고 지쳐
모든 것을 버리고 정말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었을 때 지인을 통해 우리제일교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복음을 듣고 난 후 저에겐 조금씩 변화가 생겨 얼마전 신당을 모두 접고 신앙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행복의 샘터 43기에 참석하려고 준비하면서 설레이고 떨렸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 얼마나 감사한지 이번 행복의 샘터에서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저의 몸이 아픈 곳이 한두군데가 아니었는데 치유를 받았습니다.
뜨거운 회개를 하고 말씀을 듣는 중 뜨거운 물을 부어도 감각이 없었던 다리에 열기가 오르락하는 것이 느껴지면서
이후 걷는 것도 편해졌습니다.
늘 한쪽이 마비로 있다보니 뒤꿈치가 걸을 때마다 아파서 앞꿈치로만 걸어다녔는데
어느 순간 시원한 느낌과 함께 뛸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해졌습니다.
갑상선으로 양쪽이 부어 말하는 것도 숨이 차서 약을 먹어야 했는데 둘째날 아침 목에서 고름이 나오더니 치유를 받았습니다.
가지고간 약을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치유를 받았습니다.
무엇보다 3박 4일간 잠을 한번도 안 깨고 꿈도 안꾸면서 정말 편안하게 잘 수 있었던 것이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모든 영광 하나님께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