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최중진 집사입니다.
우리제일교회를 만난지 어느덧 15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평소 다리가 아파서 지팡이를 짚어야만 걸을 수 있는데 얼마전부터는 어깨의 통증이 심해져 더욱 거동이 불편한 상태였습니다.
집에만 있는 사람이 크게 아픈 것은 아니기에 온 가족들에게 민폐끼치기 싫어 수술까지는 안하려고 했었습니다.
다만 교회에 나오는 것이 힘들어 고민하던 중 내 영혼을 생각하니
교회에 못나오는 것이 더 큰일이라는 생각에 수술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의사가 이 수술은 회복될 때까지 시간도 오래 걸리고 아플 것이기에 각오를 해야 한다고 하기에
3개월간 교회를 못나온다고 이야기를 드리고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도 잘되었지만 회복이 너무 빨라 3주만에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교회에 나올 수 있는 건강있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기쁨으로 사는 소망을 가지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