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이번에 교구장 직분을 받게 된 3대교구 조윤정집사입니다.
한없이 부족하고 연약한 저를 하나님의 일꾼으로 불러주시니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제일교회에서 신앙생활하면서 영적생활이 기쁘고 즐겁고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순종하였을 뿐인데 어려움 가운데 있었던 저희 가정의 문제들이
하나 둘 해결되어 가고 자녀들이 주안에서 인도받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매 예배 때마다 영혼 살리는 일이 최고의 능력이요 복음이라는 것을 강조하시는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저도 복음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어느날 꿈을 꾸었는데 목사님께서 저를 찾아오시더니 "아직 안됐니?"하고 물으셨습니다.
제가 기도하고 있습니다고 하니“이제 곧 될거야~ 걱정마”하셨는데 꿈에서 깨어난 후
너무나 기억이 생생하여 무슨 일이 나에게 되어질까? 하며 기대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렇게 귀한 직분을 주시니 이제부터는 기도 응답처럼 복음적인 삶을 살라고 주시는 것 같습니다.
어린시절 평신도였던 목사님께 성경을 배울 수 있었던 기회가 제 영혼에 씨가 되고 싹이 되어 자라고 있었나 봅니다.
그 싹이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열심히 키우겠습니다.
기도로 늘 깨어있어 영혼을 사랑하고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직분자가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