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행복의 샘터 43기를 경험한 이야류 집사입니다.
오랫동안 신앙생활을 했었지만 은혜가 침체되어 갈급하던 중
우리제일교회에 와서 기도가 회복되고 신앙하는 기쁨을 다시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온지 얼마 안되서 행복의 샘터를 소개받고 고민이 되었습니다.
아직 교회에 적응도 못하던 제가 3박 4일이라는 시간 동안 잘 버틸 수 있을지...
도우미들에게 성질이나 내는 것은 아닐지...
특히나 모르는 사람들하고 섞여 있을텐데 적응이나 제대로 할 지가 제일 걱정이었습니다.
처음엔 그저 이런 저런 기회를 봐서 튀어야겠다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갈수록 천사같은 도우미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목사님의 주시는 8번의 말씀을 통해 잊고 있던 하나님의 메시지가 제 마음 속에 큰 울림으로 다가오는 것이었습니다.
많은 프로그램들 속에서 박수치고 즐거워해야 하는 타이밍에도 저는 눈물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행복의 샘터를 통해 하나님께서 늘 제 옆에 계시고 우리 부부를 절대 버리지 않으신다는 것을 깨닫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하루 하루 천국과 같은 그 곳에서 더 있고 싶어서 3박 4일이 지난 후엔 집으로 돌아가기 싫을 정도였습니다.
이 모든 것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이번 행복의 샘터 44기엔 저희 내외가 도우미로 섬기며 또 다른 은혜를 받으러 가려고 결단하였습니다.
엄마, 아빠, 남동생, 올케, 직원을 회원으로 등록 해 놓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가 심은 5명 모두가 천국을 맛보고 하나님의 사랑이 어떤 것인지 알 수 있도록 느끼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봉사하러 가는 저는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갈 것입니다.
제가 받은 하나님 사랑의 뜨거움을 그곳에 참석하신 분들께 돌려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