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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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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박수용 안수집사입니다.
인생의 즐거움은 술과 도박뿐이라고 외치던 저와 가난에 허덕이는 삶에 지친 아내가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어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의 간절한 기도 덕분에 저도 신앙 생활을 회복하게 되었는데

주일 출석 첫날부터 온전한 십일조를 드리며 신앙생활을 시작 했었습니다.

저희 집은 27년 동안 장마철 때마다 늘 제습제, 제습기, 수건을 준비해야만 했습니다.

늘 지하 다세대 주택 안방은 벽으로 스며드는 물기를 닦아내야 했고

장농 밑에 고인 물기가 이불로 흘러 들어오지 않게 수건으로 둑을 쌓아 놓고 눅눅한 환경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동안 10여년 동안 쌓아온 기도가 현실에서 이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저희 가정에 하나님의 축복하심으로 64평 아파트를 계약하는 기적이 일어났고

16년된 낡은 승합차를 25인승 버스로 바꿀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최악의 가정 경제 속에서도 작지만 온전한 십일조를 꾸준히 해온 저를 하나님께서는 보고 계셨기에

이번 달엔 십일조를 10배로 할 수 있는 축복을 저희 가정에 인도해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생각하는 대로 기도하는 대로 이루어질 것이라는 목사님의 가르침이 현실에서 나타나게 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제가 한 것이라고는 주일성수, 온전한 십일조, 직분 감당한 것 밖에 없는데

부족함 중에도 넘치도록 축복을 부어주신 하나님께 어떻게 이 감사를 다 드려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 오직 감사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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