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고3 신지은입니다.
유치원 다닐 때부터 지금까지 부모님의 손을 잡고 우리제일교회를 다녔습니다.
저희 집은 화곡동 끝자락에 있는데 서초동 교회때부터 용인 우리제일교회를 섬기면서
거리가 멀어 조금 불편하기는 했지만 불만스럽지는 않았습니다.
예배와 기도로 저희 가정이 지켜졌고 인도받고 있음을 확실히 알기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예배로 만나는 저희 교회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행복합니다.
이번 중고등부 여름 캠프를 다음 주에 앞두고 있는데 우리 중고등부 친구들과 수련회에서 함께 할 시간들이 너무 좋고 기대가 됩니다.
지금 제가 고3이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앞으로 저의 길을 인도해 주실 분이 우리 주님이심을 믿기에 두렵지 않습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번이 청소년으로서 마지막 수련회라는 것입니다.
나의 능력보다 저를 더 축복해 주실 하나님을 믿으며 이번 수련회를 통해 어떤 은혜를 주실지 기대가 됩니다.
늘 신앙으로 이끌어 주시는 부모님과 사랑하는 우리 교회 친구들이 함께 있어 더욱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