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오태선입니다.
1991년부터 교회를 다녔지만 작년 11월, 교회에서 커다란 상처를 받고
도피 아닌 도피를 하게 되었습니다. 17년 동안 몸담았던 교회를 떠나면서
가장 힘들었던 것은 평신도가 평생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가는 것이었습니다.
교회 지도자로 인한 두 번의 생채기로 인해 저의 신앙관은 완전히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찢어지는 심정으로 어찌할바 모르고 있을 때
우리제일교회 김영이 권사님과 김옥순 권사님의 따뜻한 권유로 행복의 샘터 44기에 초청이 되었습니다.
저에게 행복의 샘터는 천국에서 3박 4일동안 울고, 웃으면서 말씀 듣고 거듭나게 해준 곳입니다.
첫날부터 저를 구원하신 사랑의 하나님을 다시 만났으며 건강한 진리와 진정한 자유를 누리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형식적인 거룩함보다 ''기독교란 인간을 자유케하는 것이 복음이며,
이 복음은 하나님의 능력인 진리이기 때문에 무지를 깨달으려면 편안하게 듣는 게 중요하다''는
소 에스더 목사님의 1강 말씀을 듣고, 깊게 상처 받은 아픔이 단번에 치유되었고,
사랑의 하나님을 만나면서 신앙을 회복하게 되었습니다.
8강의 말씀을 듣는 동안 저는 눈에 안보이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섬기는 도우미 분들을 통해 겸손한 '섬김'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환경에 무너진 신앙을 행복하게 일으켜 세우시려고 하나님께서 직접 계획하시고 간섭하신 은혜에 감사드리고
귀한 사명을 감당하시는 우리제일교회에 무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