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청년부 노은비입니다.
8살 때부터 엄마를 따라 우리제일교회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주일학교를 졸업하고 중고등부에 올라가서 매주 주일 예배를 드리면서 조금씩 신앙이 자랐고
금요철야에도 나와 말씀을 들으며 저의 믿음과 신앙을 키웠습니다.
고3이 되어서 철야도 빠지지 않고, 할렐루야 성가대원 으로서 찬양하고 말씀을 사모하고 봉사도 하면서
무사히 수능을 치르고 지난 주 고등학교 졸업을 했습니다.
대입 결과를 기다리며 2월 9일 철야 말씀를 들으면서 큰 은혜가 되었습니다.
저의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범사에 인정하고, 성령님과 대화해야겠다고 결단하며
지난 저의 모습을 눈물로 회개하고 기도했습니다.
기도를 마치고 자리로 돌아가 찬양하고 헌금 기도를 하는데 마음에 감동이 되었습니다.
졸업을 축하한다고 받은 용돈을 행복의 샘터 건축헌금으로 하나님께 드려야 겠다는 결심을 했습니다.
예물을 준비해서 주일예배를 드리던 중에 대입 합격 소식을 듣게 되었고 감사하며 하나님께 건축헌금을 드렸습니다.
대학교에 가면 준비할 것들도 많은데...하면서 잠깐 고민을 했었지만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를 하였습니다.
너무 감사하게도 이번 명절에 고모들께서 필요한 것들과 용돈까지 넉넉하게 주셨습니다.
이제 청소년에서 벗어나 성인이 되어 대학 생활을 하고 사회에 나간다고 생각하니 두렵지만
저를 선한 곳으로 인도하실 하나님을 믿고, 확신을 가지고 제가 어딜 가든 저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의지하며 나아 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