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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간증2

Our Testimony

 

 

 

 

 

 

 

         
            

 


저는  조점순 권사입니다. 갑상선 암 진단을 받고 고칠 수 없는 희귀 종양인 수질상암으로 판명 받으면서 현대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 하다는 진단 결과를 받았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임파선까지 전이된 상태였습니다. 수술을 하더라도 방사선 치료 등과 같은 현대 의학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담당 의사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그 후 저는 실의에 빠져 우울증까지 겹쳐 사람도 만나지 않고 집 밖에도 나가지 않은 채 몇개월을 지내게 되었고, 결국 자살까지 시도했지만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런 가운데 아들의 권유로 우리제일교회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믿음과 신앙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정말 계신 것인지, 아무것도 모르는 불신자였는데 4일간의 말씀을 들으면서 제 몸이 서서히 변하기 시작하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고 그동안 한 시간도 앉아있지 못했던 제가 끝까지 의자에 앉아 말씀을 듣고, 잠자리에선 성령의 불로 온 몸을 치유 받았으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치유를 체험하고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기에 지금의 삶은 한 순간 한 순간이 얼마나 귀한고 소중한지 모르겠습니다. 벌써 죽었을지도 모르는 저를 이렇게 치유해 주시고 증인되게 하시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이제 얼마가 될 지는 알 수 없으나 제가 육신 입고 살아가는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기도하며, 모든 것을 하나님의 주권에 맡긴 채 만나는 이마다 하나님을 증거하며 알리는 증인된 삶을 살겠습니다. 그동안 저를 위해 항상 기도해 주신 담임목사님과 여러 교역자님들, 그리고 옆에서 힘이 되어주신 교우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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