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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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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희a
  • 2011. 03. 20
  • 첨부 2


저는 이번 전도축제로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최정희 권사입니다.


연말 연시와 1,2월 바쁜 일정으로 너무 무리한 탓인지 어깨 통증과 두통으로 약을 먹으며

 

무리한 강행군을 하고 있었던 차에 집에 들어가서는 그 자리에서 고열과 오한으로 푹 쓰러져

 

새벽에 응급실로 실려갔습니다.

 

병명는 신우신염으로 패혈증이 와서 잘못하면 투석으로 이어진다고 하며 입원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었지만

 

아직 모든 일정들이 너무 밀려 응급약만 처방 받아 항생제와 진통제를 2~3배로 많이 먹으며

 

견뎌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차에 매주 사당역에서 교구 식구들끼리 모여 기도하며 전도 전단지 돌리러 나가는데

 

함께 나가자는 전도사님의 권유를 받고 고민하던 중 막바지 꽃샘추위로 바람과 기온이 급강하하는 와중이었지만

 

 그 순간 기적을 보이는 것은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이기 위함이며

 

 그 뒤에는 하나님을 증거하기 위함 이라는 말씀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기에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순종하는 마음으로 완전 무장을 하고는 사당역에서 전단지 돌리는데 영혼을 향한 마음에

 

추운지, 더운지, 아픈지 아무 것도 모르고 오직 행복했습니다.

 

얼마 후 중대부속병원에 치료를 위해 입원을 하게 되었고

 

새벽에 교구 담당 목사님과 전도사님들이 오셔서 간절히 기도해 주시고 가셨습니다.

 

그날 오후에 이틀간에 걸친 CT검사,피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신기하게도 병균이 깨끗이 없어졌으니

 

제 몸에 아무 문제가 없다며 기적이라고 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데 정말 뛸 듯이 기뻤습니다.

 

패혈증의 영향으로 몇일간 입원하여 몸을 추스리라는 말씀을 뒤로하고

 

화요사랑방 VIP님들을 섬기러 가벼운 발걸음으로 교회를 향해 달려갔습니다.

 

하나님께서 믿는 자녀를 회복시켜주신다는 말씀을 굳게 믿기에...

 

봄전도축제를 통해서 많은 최고의 기적과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체험하며

 

그로 인해 하나님을 증거하는 우리제일교회 성도님들이 무수히 많이 나오길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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