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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수감사절을 보내며 너무나 많은 기도제목을 응답 받은 김하나 집사입니다.
올해 초 유치원 대란으로 인해 많은 유치원들이 문을 닫는 상황 속에서, 아이가 5살이 되어 유치원 입학을 원했지만 추첨에 모두 떨어졌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자리가 남아있는 어린이집에 보내게 되었습니다. 어린이집에 다니는 동안에도 아이가 적응을 힘들어 했기에 하나님께서 우리 아이에게 가장 좋은 곳을 아시오니 뜻대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했었습니다. 그러던 중 지난 10월 말 갑자기 다니던 어린이집으로부터 폐원한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기가 막힌 타이밍처럼 마치 기다렸다는 듯이 대기하던 유치원에서 자리가 났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폐원 예정 어린이집의 다른 학부모들도 발을 동동 구르며 같은 유치원 입학을 원했지만 누구도 승인을 받지 못했고 오로지 저희 아이만 해당 유치원으로 바로 입학이 되었습니다. 감히 우연이라 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일하심이자, 기도응답으로 세밀한 인도하심이 었다고 믿습니다. 중도 입학이라 걱정도 했지만 첫날부터 너무나 잘 적응 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역시 자녀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다시 한 번 깊이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
또 지난 금요철야 예배에서는 목사님이 아픈 곳에 손을 얹고 기도하라 하셨습니다. 평소 회전근계 힘줄이 찢어져 치료를 받고 있던 오른쪽 어깨에 손을 얹고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목사님이 앞에서 열과 성을 다해 간절하게 치유기도 하시는 소리를 들으며 ‘나도 이때 반드시 치유받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믿음을 가지고 정말 간절히 눈물로 집중하여 기도했습니다. 철야예배가 끝나고 어깨가 가벼워져 있음을 느꼈고 집으로 가기 위해 운전대를 잡으며 치유받았음을 확실하게 알 수 있었습니다. 할렐루야~!!!
평소 핸들을 돌리거나 팔짱만 껴도 아팠던 오른팔과 어깨였는데 이제는 아무렇지 않아졌고, 무거운 것을 들거나 팔을 돌리는 동작도 전혀 문제없게 되었습니다. 주변에서 어깨를 한 번 다치면 고질병이 되어 병원을 다녀도 완전히 낫는 법이 없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저희 사무실에도 실제 그런 분이 여럿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한번에 그것도 완벽하게 낫게 하시니, 오직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항상 함께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과 전도사님, 구역 식구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모든 일에 늘 순종하며 기도하는 삶을 사는 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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