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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VIP라운지

The way to God


저는 고호영 집사입니다.

 


과거, 저는 제일 싫어하고 마음에서 거부했던 사람이 교인들이었습니다. 그냥 아무 이유도 없이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그런 저에게 늘 잘 대해 주셨던 지인 한분이 주일날 교회 가시다가 성경책 두 권을 선물로 주고 가셨습니다.

 

그런데 가격을 보니 부담감이 마음에 확 밀려오면서 불편 했습니다.

 

얼마 후 그 지인은 저에게 화요사랑방을 소개하였고 딱 8주만 참석해 주면

 

 다시는 예수님 믿으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저는‘그래, 저렇게 부탁하는데 딱 한번만 나가보자..’ 하는 생각과 더불어 빚을 갚는 마음으로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굳은 결심이 무색할 만큼 첫발걸음에서부터 오직 저만을 위한 잔치 같았습니다.

 

준비된 식사, 도우미들의 따뜻한 섬김.. 말 그대로 제가 VIP가 되어 넘치는 사랑과 섬김을 받았습니다.

 

마음이 열어지니 목사님의 말씀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하나님이 누구신지, 내가 누구인지,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어떻게 생겼는지, 죽으면 어디로 가게 되는지.. 

 

평소, 제가 궁금해 하던 모든 것이 해결되면서 교회에 나와 예수님을 믿어야 겠다는 결심을 하게 됐고

 

그 날 한번의 발걸음이 영원한 발걸음이 되었습니다. 정말 이 자체가 기적과도 같은 일이었습니다.

 

어떤 힘으로도 열지 못했던 저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신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의  따스한 손길에  반응하였습니다. 

 


지금 저는 제가 만난 하나님을 모든 VIP님들이 꼭 만나시기를 소원하는 마음으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화요사랑방이 오래오래 지속되길 기대하고, 이 부족한 섬김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는 이들이 넘쳐나길 간절히 기도해 봅니다.

 

끝으로 화요사랑방을 통해서 저를 축복의 통로로 사용해 주시는 하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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