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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VIP라운지

The way to God

  • 김석만
  • 2012. 06. 24

저는 화요사랑방 14기에 참석중인 김석만 성도입니다.


저는 돈을 아끼지 않고 굿을 하고 가정의 대소사를 무당에 의지하여 살아가는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러나 저는 그런 저희집의 정서가 싫어 어려서부터 교회에 나갔었습니다.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하며 살았지만 큰 환란이 닥치자 결국 하나님은 없다고 말하는 삶을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나이를 먹고 사업을 하며 저의 모든 목적은 세상이 주는 모든 재미를 누리기 위함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러다 여러가지 문제에 휘말려 사업을 실패하게 되었고

 

 그 후유증으로 육체에도 이상이 생겨 결국 정기적으로 투석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지경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병원 가는 길목에 있는 분식집에 들렀다가 그곳에서 우리제일교회 권사님을 만났습니다.

 

권사님께서는 저에게 복음 메시지를 전해주시면서

 

정말 하나님을 제대로 만나서 인생을 전적으로 맡겨보라고 화요사랑방을 권면을 해주시는데

 

왠지 모르게 뿌리칠 수 없는 강한 힘이 느껴졌습니다.

 

집에 돌아와서도 화요사랑방에 대해 궁금했고 너무 신기 할 정도로 시작하는 날이 두근거리며 기다려지는 것이었습니다.

 

 드디어 첫날 교회에 발을 딛는 순간 도우미들의 섬김과 근사한 저녁식사는 저의 마음을 열고도 남을 정도였습니다.

 

짧았지만 가슴에 부딪혔던 목사님의 말씀은 저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고 딱딱하게 굳어있던 저의 생각을 녹여주었습니다.

 

그날부터 저는 ‘그래, 내 영혼을 준비하자! 비록 이생에서의 나의 삶은 부족하나 하나님 앞에 가서의 삶은 잘 준비하자.’ 라는

 

결심을 했습니다.

 

또한 하루하루가 나에게 주신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는 아들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저는 앞으로 예수를 몰라 방황하는 영혼들과 저의 부모님의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할 것 입니다.

 

다시한번 한량없는 은혜를 부어주신 하나님과 아낌없는 섬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우리제일교회 성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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