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to God
저는 14기 화요사랑방에서 은혜를 받고 있는 이진우입니다.
결혼 전엔 온 가족이 성당을 다니며 거룩한 신앙인이라고 자부하고 살았지만
결혼 후엔 주말에 하루도 쉬지 않고 일을 하면서 교회와는 담쌓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최근 지인을 통해 우리제일교회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교회는 어색하고 낯설다라는 생각에 마음 문을 꽁꽁 닫아두고 있었는데
지속적인 권면을 받으며‘화요사랑방’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처음에는 계속 거절하는 것이 미안한 마음에 한번만 참석 해보자 라는 마음을 갖고 오게 되었습니다.
첫날부터 편안하면서 세심한 손길에 깜짝 놀랐고 짧은 말씀이었지만 저의 신앙 기준이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직 달려온 시간보다 달려갈 시간이 더 많이 남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하나님을 꼭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저는 요즘 목사님 말씀을 필기하고 녹음을 해서 항상 듣고 있습니다. 이제는 일을 하면서도 화요사랑방의 시간이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새로운 각오가 생겼습니다. 직업상 바쁜 주말 일정을 예배중심으로 바꿔서 꼭 빼먹지 않고
주일을 지킬 것이며 화요사랑방의 남은 6주 또한 사모하는 마음으로 완주할 것입니다.
아낌없이 섬겨주시고 기도로 함께해 주시는 우리제일교회 동역자분들과
저의 삶을 하나님의 계획으로 인도해 주시는 우리 주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