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저는 화요사랑방 1기를 경험한 박향숙 집사입니다.
저는 평소에 앓고 있던 당뇨로 인해 눈엔 합병증이 와서 얼마 후면 안구 항생제 시술을 위해 병원에 예약한 상태였고  340이란 당요 칫수는 내려 가질 않았으며, 다리는 헐어서 진물과 피가 나와 옷을 입고 앉아 있는다는 것 자체가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렇게 정신적인 압박과 영적으로는 지칠대로 지쳐있었던 저에게 하나님께서는 화요사랑방으로 손을 내미셨습니다. 일산에서 의류 매장을 하고 있었기에 쉽지 않은 결단이었지만,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참석했습니다. 첫 날부터 고향에 온 듯한 사랑과 정성으로 풍성히 차려진 식탁과 제 마음의 근심을 녹여주는 찬양,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날 수 있었던 목사님의 말씀은 굳게 닫혀진 저의 마음의 문이 열리고 현재 저의 상황에서 불평대신 감사가 나오면서 마음에 평안이 임했습니다. 교회를 통해 구원과 영생을 주시기 위해 이렇게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 받았으며, 모든 것이 저의 중심적이었던 삶을 살던 제가 어느새 받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렸습니다. 화요사랑방에서 울고 웃는 동안 환자라는 사실을 잊어 버린채 기쁨 가득하게 보내고 있었는데 여덟번째 만남 특별한 외출 시간에는 간증으로만 듣던 주인공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날 목사님께서 저를 안수해 주시는데 말라기 4장 2절 치료의 광선이 제게 임했습니다. 시력이 흐려져서 글씨조차 보이지 않았던 제가 지금은 시력이 정상으로 되어 작은 글씨도 보이고, 허벅지의 상처도 아물었습니다. 이 연약한 자를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돌립니다. 또한 남들은 어렵다고 하는 이 때에 사업장의 문을 닫고 화요사랑방을 다녔는데도 현상유지를 할 수 있도록 사업장을 인도해 주셨습니다. 화요사랑방에는 사랑, 감사, 평안, 회복, 구원, 영생이 있음을 확신합니다. 이 보화를 가진 자로 화요사랑방에서 사랑을 많이 받은 저는 앞으로 기도와 물질로 충성하고 봉사하며 세상 끝날까지 화요사랑방을 자랑하며 전도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 부족한 저를 감사의 자리에 세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담임목사님을 존경하고 모든 직분자님들과 우리 교우들을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