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to God
저는 작년에 우리제일교회에 처음 오게 된 노현정입니다.
젊을 때 교회에 다녀보긴 했었지만 곧 시들해졌습니다.
10년넘게 수지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면서 삶에 찌들어 지쳐 있었고 마음에 기쁨도 없이 그저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동생 내외의 교회가 서초동에서 수지로 이사온다고 하여 관심은 가지고 있었지만 선뜻 가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올케의 권면으로 처음 우리제일교회에 발을 딛게 되었습니다.
처음 교회에 온 순간부터 너무나 다른 세계가 보였고 따뜻한 교회의 분위기에 매료되었습니다.
특히 화요사랑방에 초대되어 말씀을 8주동안 편안히 듣던 중
그동안 궁금했던 의문들에 답을 찾게 되었고 영적인 세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아무것도 몰랐던 저의 눈이 번쩍 떠지는 시간들 이었습니다.
이후 행복의 샘터에도 다녀오면서 하나님을 뜨겁게 만났고 저희 부부의 삶과 생각들은 완전히 달라져 있었습니다.
저희 가정에 빛이 들어오면서 교회를 중심으로 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모르고 살았던 제가 가게에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먼저 제가 만난 하나님을 자랑하고,
교회와 목사님을 자랑하는 모습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이번 화요사랑방 20기에 저도 어떻게든 동참하고 싶어 영혼을 찾아다니면서 권면해 지인이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찾아가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두근거리고 가슴이 떨렸지만
끝까지 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전했더니 초대에 응해주셨습니다.
매주 주일예배와 금요철야예배가 기다려지고 예배드리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세상이 줄 수 없는 기쁨과 행복을 알게 해준 동생 부부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합니다.
앞으로도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삶으로 교회를 사랑하고 주의 종들을 잘 섬기며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