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way to God
저는 이번 화요사랑방을 통해
은혜를 많이 받고 있는 조은아입니다.
성격상 낯선 환경 낯선 사람들과의 만남을 참 힘들어하는 사람인데
저를 교회로 이끌어준 지인의 따뜻한 마음이 감동되어 참석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화요일까지 7번의 만남을 통해 강의를 들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유와 어떤 것이 진정한 믿음인지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막연하게 믿음을 강요하기 보단 마음으로부터 진심이 우러 나오게 하는 방법을 알려준 시간이 너무 좋았습니다.
예전부터 많은 분들에게 전도를 받았지만 거절했었습니다.
전도하시던 분께서 정말 힘들고 지칠 때는 하나님의 손을 잡으라고 하셨는데
그때는 이해하지 못했었던 말이 화요사랑방을 통해 교회를 나오게 되면서 이제야 알게 되었습니다.
두 자녀들을 보면서 더욱 저의 믿음과 기도로 맡겨주신 아이들을 하나님의 뜻대로 잘 양육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바나바님들과 도우미들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합니다.
다음 주 끝나는게 아쉬울 정도로 행복한 화요사랑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