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장정옥 집사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로 있습니다.
학업에 집중하여 열심히 하는 아이들을 통해 '예배도 전심으로 집중하여 드려야
그 말씀이 나에게 와 닿겠구나'라는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올해 부터는 예배시간을 더욱 사모하고 말씀을 들으려 힘썼더니 말씀을 통해
주님이 나를 사랑하심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수업중에 아이들마다 집에서 책 한권씩을 가져오면 제가 읽어주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교회다니는 아이들이 성경속 인물에 대한 책을 가져와 아이들에게 읽어주는데 순간
아이들보다도 믿음이 부족한 듯하여 부끄러운 마음도 들었지만, 아직 하나님을 알지못하는
아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마음과 하나님을 알도록 기도하는 심정으로 열심히 읽어주었습니다.
비록, 아이들이 가져온 만화책이었지만 이 계기로 인해 성경이 더욱 궁금해 지고 말씀을 보는 시간들이
더욱 재미있어졌습니다. 부족한 저를 지금까지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말씀으로 일깨워 주시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더욱 주님을 경외하고 말씀을 가까이하여 주님과의 관계를 사모하며 기도할 것을 다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