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한경자 권사입니다.
이번 춘계대심방에서 허리협착증으로 인해 한쪽 다리가 저리고 통증이 있었는데 치유를 받았습니다. 두달전부터 갑자기 평소에 아프지 않던 허리가 아프고 그로인해 다리가 저려서 걷기조차 너무 힘들었습니다. 병원에서 사진을 찍은 결과 척추 협착증세가 있다는 진단이 나왔고 물리치료와 약을 복용해도 별다른 효과가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춘계대심방이 선포되었습니다. 하는 일때문에 시간을 맞출 수 가 없는 상황이었지만 가려고 마음을 두니 환경이 열려져 대심방 첫시간에 예배를 드릴 수 있었습니다. 당일 2시간이 넘게 걸리는 먼 거리지만 제시간에 잘 도착하여 은혜 가운데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집중해서 듣고 난 후 다섯 분의 목사님께 기도를 받는 중 소름이 돋으며 아픈 다리쪽에 서늘한 기운이 느껴지는 것이었습니다. 목사님께 서 기도가 끝나신 후 "요즘 갑자기 아프신 분께서 치료를 받으셨습니다. 꼭 간증하세요!" 라고 말씀 하신 것이 저에게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후 2주가 지나갔고 통증이 완전 사라지고 치유가 되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주일 말씀 믿음에 관한 말씀을 듣는데 커다란 깨달음이 왔습니다. 믿음은 크리스챤에게 허상이 아닌 실상이며 영적싸움에서의 무기가 된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우리의 작은 신음까지도 응답하시는 하나님!
혈압이 180까지 올라갔어도 정면돌파로 승리하신 담임목사님 존경하며 사랑합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