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문동명입니다.
모태신앙으로 초등학생 2학년때 교회에서 아동부 오케스트라가 생겼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악기를 배우면서 몸과 마음이 성숙해지고 하나님에 대한 믿음과 사랑이 자라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저에게 바이올린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러나 성년이 될수록 세상의 시험들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믿음이 흔들렸습니다. 교회 안과 밖에서 악기 사역과 봉사 연주를 하면서 겨우 겨우 믿음을 붙들어 가며 살던 중 하나님의 인도로 우리제일교회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게 되었습니다. 2부 임마누엘 성가대 오케스트라 로 맨 앞자리에 앉아 목사님의 말씀을 집중적으로 들으며 조금씩 변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저에게 힘과 용기를 주시니 신앙이 많이 회복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주님의 은혜안에서 사랑하는 배우자를 만나 결혼을 했고 한달전에는 새신자 등록 후 아내와 함께 신앙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아내와 함께 춘계대심방 예배를 드렸는데 다시한번 목사님의 말씀과 기도로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더욱 아껴주기로 약속하는 시간이었고, 항상 서로 이해하며 열심히 살아가라고 주님께서 말씀해 주심을 느끼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일 매일 기도하고, 말씀을 묵상하며 참된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 가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