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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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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한복선 권사입니다
사랑하는 둘째 딸이 10대 때부터 저희 가족 함께 우리제일교회를 섬기게 해달라는 눈물의 기도를 심었습니다. 그 기도의 응답으로 전라도 끝 해남에서 살고 있던 가족 모두가 지금은 함께 교회를 섬기게 되는 응답과 축복을 받았습니다. 저역시 값없이 받은 은혜와 사랑을 받은 자이기에 저희 친정과 시댁 가문을 구원시켜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고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선데이 크리스챤이었던 친정오빠 가족들 에게 우리 교회 말씀 한번만 들어보라고 했는데 지금은 양가 가문의 사돈 8촌까지 한 교회를 섬기고 있음에 오직 감사입니다.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기에 간절한 마음으로 늘 복음의 씨를 뿌렸습니다. 지난 주일에도 20대 청년을 전도했는데 예배 드리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운지 제가 하나님 앞에서 덩실 덩실 춤을 추고 싶었답니다. 어딜 가든지 전단지를 주고 그 영혼이 복된 말씀의 자리에 꼭 와서 예배 드리게 해 달라고 남편 장로님과 함께 기도를 했습니다. 그 결과 보잘것 없던 가정을 명문 가정으로 축복해 주신 주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저는 권사로, 남편은 장로님으로 세워 주시고 목사님 사위에 안수집사 사위, 권사 딸, 안수집사 아들, 찬양하는 며느리까지 이루 말할 수 없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손자, 손녀들 기도 제목은 외할머니 구원을 놓고 기도하는 자녀로 세워졌으니 제가 뭘 더 바랄 수 있겠습니까? 70살 훌쩍 넘은 저의 삶은 이제 우리 교회와 목사님을 위하고 성도님을 위해 기도하며 봉사하고 전도하고 싶을 뿐입니다. 그리고 주님앞에 서기 직전 모든 자녀들을 불러 모아놓고 제가 받은 축복을 자녀들에게 신앙을 유산으로 상속해 주며 축복하고 싶고 감사 헌금 준비해서 임종 예배드리고 주님앞에 설 수 있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제 하늘의 소망을 가지고 하루 하루 주신 시간들을 소중히 삶의 퍼즐을 맞춰가고 있습니다. 늘 영적인 말씀과 기도로 양육해 주시는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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