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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미입니다. 지난 1월 신년 예배를 처음 드리러 온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11월이 되었습니다. 그 당시 죽을 것만 같은 문제와 아픔들 그리고 우울했던 환경들은 [열려라 에바다] 축복의 통로가 되었습니다. 이번 추수감사찬양제를 준비하며 제가 하남시립 합창단으로 오랫동안 합창대원을 했지만 교회에서 찬양 축제로 찬양을 드린 것은 처음이라 가슴 설레이면서 연습에 임했습니다. [이 몸에 소망 무엔가] 찬양을 드리는데 속에서부터 터져 나오는 생수와 같은 뜨거운 은혜는 전율을 주었고 삶을 곡조 달린 기도로 고백을 하는 감동을 받았습니다. 찬양을 드릴 때 평안과 기쁨이 넘쳤습니다. 장년, 청년들, 안수집사님, 장로님, 중고등부, 교회학교를 보면서 우리제일교회 희망과 미래가 정말 밝아 보였습니다. 특히 아쉬레 공연 댄싱은 프로급이었습니다. 초청되어서 오신 분들마다 입을 다물지 못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이 자리에 함게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기뻤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와 사랑에 저도 이제는 성가대에서 봉사를 해야 되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꿀송이같은 말씀으로 양육해 주시는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립니다.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주님을 찬양하며 장래까지 인도해 주실 에벤에셀 하나님께 모든 영광 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