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우리제일교회를 섬기고 있는 김정숙입니다.
친언니의 강력한 권유로 함께 행복의 샘터 36기를 다녀왔습니다.
예전엔 당당하고 건강했던 언니가 암이라는 진단을 받고도 잘 이겨나가길래 다행이다 싶었는데
다시 재발이라는 산앞에 힘들어 하고 있을 때였기에 저와 함께 가자는 권유를 뿌리칠 수 없었습니다.
또한 저의 모든 생활들도 불안하고 두려움의 연속이었습니다.
행복의 샘터 3박 4일간의 소중한 시간을 제 평생 잊지 못할 최고의 순간이 었습니다.
제 자신을 변화시킨 곳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되었고 방언의 은사도 받았습니다.
행복의 샘터의 큰 폭풍우가 지나간 몇개월의 시간은 저에겐 충격의 연속이었습니다.
투병생활이 힘들어 치료두 포기하려던 언니가 하나님의 은혜로 치유를 받았습니다.
의사들과 주변 사람들 모두 신기해하고 충격을 받았지만 제가 가장 많이 놀랐습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노래하면서 언니의 손을 잡고 함께 예배드리고 신앙하는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언니가 이런 소중한 곳에서 치유의 은혜를 받았기에 저는 이번 행복의 샘터 37기에 도우미로 결단하게 되었습니다.
절대 혼자서는 어디라도 못가는 성격인 제가 혼자 도우미로 간다고 나섰더니 딸이 가장 많이 저의 변화를 신기해 했습니다.
제주도 출장이 행복의 샘터 날짜와 겹쳐 잡혔음에도 불구하고
모든 스케쥴을 뒤로 한채 하나님을 섬기고 영혼들을 섬기는 자리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받은 은혜가 너무 커서 감당이 안되는 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습니다.
천사 같았던 도우미들의 모습에 도전을 받았기에 또한 그 크신 은혜가 넘치기에 갚는다는 마음으로 각오를 다지고 있습니다.
행복의 샘터를 통하여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보았고 살아계심을 확신했습니다.
이후 환경을 뛰어넘는 신앙으로 늘 주안에서 승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행복의 샘터 도우미로 처음 가는데 설레이고 기대가 됩니다.
최선을 다해 우리 예수님을 만나 섬기는 마음으로 임하겠습니다.
각자의 일하는 터전과 가정을 하나님 앞에 내려 놓고 헌신과 봉사하시는 행복의 샘터 37기 모든 도우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