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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힐링의 샘터를 경험한 김영순 집사입니다.
오랜시간동안 나름대로 교회를 다니며 신앙생활을 한다고 해왔지만 깊은 믿음은 없었습니다.
3년전 22년간 투병생활하던 남편을 떠나보났고 저도 대수술 6번을 했었지만
그저 막연히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살아 온 정도였고
늘 저의 삶과 신앙은 별개라고 생각하며 저의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면서 열심히만 살아왔습니다.
강력한 지인의 권면으로 참석한 행복의 샘터 38기는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3박 4일 동안 집중적으로 8번의 메세지를 들으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으로 말씀을 들으면서 은혜를 받았습니다.
많이 울었고 많이 웃었던 저의 인생에 힐링의 시간들이었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 되어서 감격스러웠습니다.
어딜 가면 잠도 잘 못자고 먹는 것도 잘 못먹는 예민한 성격탓에 잘 적응할 수 있을 지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하나님으로 풍성한 은혜를 받고 보니 잘 먹고 잘 자는 저의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를 인내하시고 이곳까지 인도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이런 힐링의 샘터에 저를 초대해 주신 분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매번 행복의 샘터를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땀과 눈물로 헌신과 봉사하시는
우리제일교회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통해 감사의 인사를 전해드립니다.
이번 행복의 샘터 39기에는 어떤 축복과 은혜가 있을지 기대가 되고 저도 멀리서도 늘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