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이만근입니다.
30년동안 주일마다 조기축구를 하면서 술과, 담배에 찌들어서 살았고 평생 가정에 소홀하던 부족한 가장이었습니다.
결국 저의 건강도 나빠지게 되었는데 아내마저 위암이란 판정을 받아 투병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아내는 고모님의 권면으로 행복의 샘터를 다녀온 후 주변에서 놀랄만큼 병의 상태도 많이 호전되고
얼굴도 너무 밝아지고 행복해 보였습니다.
다음 번에는 저도 등록을 해 놨으니 시간을 무조건 내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렇게 이끌리듯 행복의 샘터 38기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세상과 다른 모습들의 도우미들이 밝게 웃으며 인사를 하는데 저의 마음도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고 제가 지은 모든 죄를 하나님앞에 내려놓고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 살아가야 겠다는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몸과 마음이 이렇게 깨끗해지고 하나님을 만나 행복하고 평안함을 주는
행복의 샘터를 1년에 두번만 한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였습니다.
소중하고 귀한 기회를 허락해 주신 우리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어디에서든지 늘 주님과 동행하며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자랑하고 찬양하는 자로 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