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3대교구 유정미 입니다.
신앙을 해야 된다는 많은 권면을 받고 여러 교회를 다녀 봤습니다.
다른 분들은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는데 저는 믿어지지 않았고 과연 하나님 살아 계실까? 하는 의문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쇼핑 하러 갔다가 “우리 교회 한번 나와 보세요!”하면서 주시는 주보를 받아서 읽어 보니
궁금해서 스스로 찾아와서 예배를 드리는데 교회안에 남다른 은혜가 있었습니다.
처음 오는 날부터 은혜를 받았는데 말씀을 선포 하실 때마다 저의 이야기를 어찌 그리 잘 알고 말씀하시는지
쏟아지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시어머님 다리 수술을 하시게 되면서 간병으로 인해 한동안 교회를 못나가고 있었는데
전도사님께서 계속 안부 문자와 연락을 해 주시면서 기도해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천하보다 귀한 하나님 자녀라는 권면에 저의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그러던 중 화요사랑방 권면을 받고 참석하면서 말씀의 기둥에 세워지고 다시 주일 성수를 회복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물질로 부족함없이 살면서 골프치고 여행을 다니면서
쇼핑을 해도 채워지지 않고 말로 표현 할 수 없는 공허함들이 교회에 와서 은혜를 받고 영적으로 부요해지면서
꽉 채워지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영적인 행복함이 이런 것이구나! 라는 체험을 하고 나니
말씀을 더욱 알고 싶어서 요즘 엔 성경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늦게서야 제대로 된 신앙을 시작했으니 하나님 뜻대로 사는 자가 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