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박현주 집사입니다.
부모님의 권유로 행복의 샘터를 경험한 지도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직장이 지방인 탓에 주일 예배만 드릴 수 밖에 없지만
매 주일 성가대의 은혜로운 찬송과 담임 목사님의 은혜로운 말씀을 듣는 일은 제게 바쁜 한 주를 시작하는데 늘 힘이 되고 있습니다.
제 연구실에는 늘 10여명의 학생들이 함께 동거동락하며 즐겁게 연구하며 생활하고 있고
다른 연구실 학생들에 비해 좋은 직장에 취업하고 있어 학생들이 힘들지만
들어오고 싶은 연구실이라는 영광스러운 결과를 얻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2년간 대학의 학장과 대학원장이라는 보직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직책을 맡기에 다소 어린 나이이고 대학내 공학 계열 여교수로서는 처음으로
이러한 보직을 맡게 된 점 또한 놀라운 일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며 백여명의 교직원과 천여명의 학생들을 이끌어야 하는 무거운 직책이지만
하나님과 함께라면 즐겁고 보람있게 지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직을 마치는 날까지 큰 사건 사고 없이 많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매일 매일 기도할 수 있는 제가 될 수 있도록 다짐해 봅니다.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