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Sharing
저는 김실 집사입니다.
저희 내외는 부천에서 오랫동안 교회를 나가다가 동탄으로 이사를 오게 되면서 방황이 있었습니다.
저희 내외는 평생 몸담을 아버지집으로 인도해 달라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지인을 통해서 아내가 먼저 우리제일교회로 인도되었습니다.
말씀이 살아 있고 생명이 넘치는 교회를 찾았다고 기뻐하는 것이었습니다.
10개월전, 저에게 말로 표현이 안된다고 한번만 가서 함께 예배드리는게 소원이라는 아내를 따라 우리 교회를 나오게 되었습니다.
예배때 마다 꼭 목사님께서 나의 사정을 잘 아시는 것같이 콕콕 찝어서 과외를 해주시며 정답만을 알려 주시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고 은혜가 되었습니다.
동탄으로 이사를 오게된 것은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을 떠나온 것처럼
하나님을 바로 알아 섬길수 있도록 말씀이 충만한 건강한 교회와 담임목사님과 교육자님들과 성도님을 만남을 축복하심은
제 70 평생의 최고의 축복임을 고백합니다.
이 가을에 만물들도 열매를 내고 고운 옷으로 울긋불긋 물들여지고 낙엽이 지는 것을 보면서
나의 남은 삶이 낙엽이 아닌 가장 실한 열매가 되고 싶습니다.
강대상에서 선포하시는 말씀에 순종하고 싶어 이번 찬양축제를 준비하면서 노방전도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보다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릴 수 있었던 것은 제 생애 처음있는 기적같은 일이었는데
부족한 저를 응원하시듯이 저희 2대교구에 대상과 전도왕상으로 풍성케 채워주신 은혜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그동안 제가 올바른 신앙생활의 모습을 안보여 주어 아직 방학하고 있는 자식들을 놓고 간절한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라도 저희 내외의 남은 삶을 주님께 온전히 쓰임받고 말씀의 순종하는 삶이 된다면
주님께서 반드시 저희 자녀들을 인도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